빅토르 안 한국 복귀, 쇼트트랙 안현수 러시아 귀화 12년 만에 성남 시청 코치 지원

빅토르 안 한국 복귀, 쇼트트랙 안현수 러시아 귀화 12년 만에 성남 시청 코치 지원

 

안현수(38세, 빅토르 안)가 한국 복귀를 노리고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을 지도했던 그는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 채용에 응시 했다고 전해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국적과 관련된 선발 기준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주 면접을 거쳐 이번달 말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라고 한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한국에 안겨준 간판 스타이다. 이후 러시아로 귀화하여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 3관왕에 오르며 러시아의 국민 영웅이 되었다. 

 

 

기술코치로서의 그는 중국 대표팀을 맡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 2개 은 1개 동 1개 성적이 큰 기여를 하였다. 그 후 다른 외국 대표팀 장기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있다. 

쇼트트랙 연습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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